Our Awesome Moments | Past Exhibitions at HITE Collection

포스터_두렵지만황홀한Artists
· 백경호  Kyungho Baek
· 최수연  Suyeon Choe
· 최정주  Jungjoo Choi
· 허수영  Suyoung Heo
· 장재민  Jaemin Jang
· 전현선  Hyunsun Jeon
· 정은영  Eunyoung Jeong
· 조송  Song Jo
· 정유선  Yusun Jung
· 김민호  Minho Kim
· 박종호  Jongho Park
· 왕선정  Seonjeong Wang
· 유한숙  Hansook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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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nformation

 

Artists: Baek Kyungho, Choi Jungjoo, Choe Suyeon, Heo Suyoung, Jang Jaemin, Jeon Hyunsun, Jeong Eun Young, Jo Song, Jung Yu Sun, Kim Minho, Park Jongho, Wang Seon Jeong, Yoo Hansook
Exhibition Dates: Feb 27 – Jun 5, 2015
Exhibition Space: HITE Collection
Opening Hours: Monday-Saturday: 11am-6pm / Sunday, Holiday: closed
Website: http://www.hitecollection.com

 

HITE Collection starts its 2015 program with the group exhibition Our Awesome Moments, presenting works by 13 young painters. In 2014, HITE Collection initiated the annual nomination of talented emerging artists, inviting them to the first edition When the Future Ended: the exhibition observed how the desperate reality of younger generation was rendered as artistic practices through diverse media. The second edition, Our Awesome Moments, focuses on the genre of painting, throwing light onto Korean contemporary painting produced by the young painters. 13 participating artists are Choi Jungjoo, Jeong Eun Young (selected by Jeneuk Choi), Suyoung Heo, Hansook Yoo (selected by Seunghye Hong), Suyeon Choe, Hyunsun Jeon, Yusun Jung (selected by Seokho Kang), Jongho Park, Seonjeong Wang(selected by Jiwon Kim), Kyungho Baek, Jaemin Jang(selected by Choonghyun Roh), Song Jo and Minho Kim (Selected by Geuntaek Yoo). Ranging between in their 20s to 40s, these artists were selected by the established generation of artists as like through the year 2014 procedure. Through such process of nomination, HITE Collection aims to stimulate the conversation and understanding between differing generations of painters.

 

 

관람안내


참여작가: 김민호, 박종호, 백경호, 왕선정, 유한숙, 장재민, 전현선, 정유선, 정은영, 조송, 최수연, 최정주, 허수영
전시일정: 2015.2.27-6.5
전시장소: 하이트컬렉션
관람시간: 월요일-토요일: 11am-6pm / 일요일, 공휴일: 휴관
웹사이트: http://www.hitecollection.com

 

하이트컬렉션은 2015년을 여는 첫 번째 전시로 오는 2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두렵지만 황홀한»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전은 지난 2014년 «미래가 끝났을 때»에 이어 젊은 작가들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전시로, 특히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젊은 화가 13인(김민호, 박종호, 백경호, 왕선정, 유한숙, 장재민, 전현선, 정유선, 정은영, 조송, 최수연, 최정주, 허수영)의 작업을 통해 한국 현대 회화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에 이르는 이들 작가들은 여섯 명의 선배 작가들(강석호, 김지원, 노충현, 유근택, 최진욱, 홍승혜)의 추천으로 선정된 후배 작가들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로서의 고민이나 생각을 공유하고 각자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담아낸다.

전시를 보는 관객은 이들의 작업이 일상의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지만 각자의 내밀한 관심사에 의해 다시 분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을 소재로 하는 장재민과 김민호는 각각 모호한 기억과 시각적 재현의 문제에 도전하는 태도를, 백경호, 유한숙, 조송 등은 일상에서 발견한 감정과 내러티브를 각자 다른 형식의 회화로 끌어낸다. 왕선정은 인간존재에 대한 연민을 ‹보들레르의 유령들› 연작으로 표현했다. 허수영은 레지던시에서 바라본 일년간의 풍경을 사계절 변화에 따라 차곡차곡 한 화면에 그렸다. 정유선은 외부 세계보다는 작가 자신의 내면 감정에 천착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전시제목 ‘두렵지만 황홀한’은, 모터사이클이 매력적인 이유는 질주의 순간 두렵지만 황홀한 느낌 때문이라고 말한 가수 김창완의 인터뷰에서 따온 것이다. 이 전시제목처럼, 혹독한 현실 속에서 고단한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에게 이 전시가 그들의 여정에서 두렵지만 황홀한 한때가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이들에게도,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두렵지만 황홀한’ 순간은 올 것이다.

기존의 지원 공모 프로그램에서 형성되는 경쟁구도를 따르지 않고 동시대 미술과 보다 적극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지향해온 하이트컬렉션은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 선배 작가가 후배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을 선택, 추천인과 피추천인 간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전시 도록에는 이처럼 세대는 다르지만 ‘회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의 작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나 질문을 던지면서 생겨나는 편지,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수록하고, 참여작가 개개인의 출품작뿐만 아니라 기존작업도 함께 소개한다.

4월 중에는 전시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를 총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작가 개개인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 및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추천인 여섯 명도 참여하여 오늘날 한국 회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본다.